카테고리 없음

주택연금 월지급금 얼마? 2026 나이·집값별 표와 계산 예시 3가지

hdo8782 2026. 10. 13. 13:54

2026년 10월 13일 기준, 주택연금 월지급금은 부부 중 나이가 적은 사람의 나이와 집 시세로 정해지며, 70세가 3억 원짜리 일반주택으로 가입하면 매월 약 92만 3천 원을 평생 받습니다. 이 금액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공개한 2026년 3월 1일 기준 종신지급방식(정액형) 예시표의 숫자입니다. 아래에서 나이·집값별 표를 정리하고, "지금 가입할까, 몇 년 뒤에 할까" 같은 판단을 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주택연금, 누가 가입할 수 있나

한국주택금융공사 안내에 따른 기본 조건은 두 가지입니다.

  1. 나이: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만 55세 이상
  2. 주택: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 목적 오피스텔. 집이 여러 채면 부부 소유 주택의 공시가격을 합산해 12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헷갈리기 쉬운 점이 있습니다. 가입 가능 여부는 공시가격으로 보지만, 실제 월지급금은 시세(또는 감정평가액)로 계산합니다. 아파트는 한국부동산원 시세, KB국민은행 시세 순으로 적용하고, 인터넷 시세가 없는 주택과 오피스텔은 감정평가를 받습니다. 그래서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라 가입은 되더라도, 월지급금은 시세 기준이라 예상보다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2026년 나이·집값별 월지급금 표

아래 표는 공사가 공개한 일반주택, 종신지급방식 정액형 예시입니다(2026.3.1 기준, 단위: 천 원). 나이는 부부 중 연소자 기준입니다.

연소자 나이 2억 원 3억 원 4억 원 5억 원 6억 원
55세 312 468 624 780 936
60세 421 632 842 1,053 1,264
65세 505 758 1,011 1,264 1,517
70세 615 923 1,231 1,539 1,847
75세 762 1,143 1,525 1,906 2,287
80세 966 1,449 1,932 2,416 2,899

표를 읽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연소자가 65세이고 시세 4억 원이면 1,011천 원, 즉 매월 약 101만 1천 원입니다. 같은 집이라도 나이가 많을수록 월지급금이 커집니다.

한 가지 더 알아둘 점은 상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표에서 80세는 9억 원·10억 원·11억 원·12억 원 주택 모두 4,060천 원으로 같고, 75세는 10억 원부터 3,666천 원으로 같습니다. 집값이 아주 높으면 일정 금액 이상은 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주택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 금액

같은 시세라도 노인복지주택(지방자치단체에 신고된 곳)과 주거 목적 오피스텔은 일반주택보다 월지급금이 적습니다. 공사 예시표에서 몇 칸만 비교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단위: 천 원).

조건 일반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65세, 4억 원 1,011 844 788
70세, 3억 원 923 789 746
75세, 3억 원 1,143 1,004 957

또 기초연금을 받는 가구가 시가 2억 5천만 원 미만 1주택만 가졌다면 우대형으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공사 안내 기준으로 1억 8천만 원 이상 2억 5천만 원 미만 주택은 일반형보다 최대 약 20%, 1억 8천만 원 미만 주택은 최대 약 25% 더 받습니다. 1억 8천만 원 미만 구간의 우대 폭 확대는 2026년 6월 1일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적용됐습니다.

계산 예시 3가지로 판단해 보기

아래 숫자는 모두 공사 예시표 값으로 직접 계산한 것입니다. 실제 금액은 가입 시점의 시세·감정평가와 공사 심사로 결정되며 다를 수 있습니다.

예시① 지금 가입할까, 5년 뒤에 할까 (시세 4억 원 아파트, 연소자 65세)

  1. 지금(65세) 가입: 월 1,011천 원
  2. 5년 뒤(70세) 가입: 월 1,231천 원 → 매월 220천 원 더
  3. 5년(60개월) 기다리는 동안 못 받는 돈: 1,011 × 60 = 60,660천 원(약 6,066만 원)
  4. 이 돈을 매월 220천 원 차이로 되찾는 데 걸리는 기간: 60,660 ÷ 220 ≈ 275.7개월, 약 23년

즉 70세에 가입하고 약 93세 이후까지 받아야 기다린 쪽이 앞섭니다. 단, 이 계산은 5년 뒤에도 집값이 4억 원 그대로이고 제도가 바뀌지 않는다고 가정한 것입니다. 집값이 오르면 결과가 달라지므로 "무조건 빨리"도 "무조건 늦게"도 정답은 아니고, 지금 생활비가 얼마나 급한지가 먼저입니다.

예시② 같은 3억 원인데 집 종류가 다르다면 (연소자 75세)

  • 일반주택: 월 1,143천 원
  • 노인복지주택: 월 1,004천 원 → 일반주택보다 월 139천 원 적음
  • 주거용 오피스텔: 월 957천 원 → 일반주택보다 월 186천 원 적음

오피스텔을 가진 분이 일반주택 표만 보고 계획을 세우면 1년에 186 × 12 = 2,232천 원(약 223만 원)을 더 받는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주택 종류에 맞는 표를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시③ 비용은 얼마나 드나 (시세 5억 원)

  • 초기보증료: 5억 원 × 1.0% = 500만 원 (2026년 3월 이전 기준 1.5%였다면 750만 원)
  • 연보증료: 보증잔액의 연 0.95%. 보증잔액이 1억 원이 됐다면 연 95만 원, 월 약 7만 9천 원

이 보증료와 대출이자(COFIX 신규취급액 + 가산금리 0.85%)는 현금으로 내지 않고 대출잔액에 더해집니다. 매달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돈은 없지만, 나중에 갚아야 할 금액(대출잔액)은 그만큼 커진다는 점을 알고 가입해야 합니다.

2026년에 달라진 점 정리

  1. 수령액 약 3.13% 인상: 2026년 3월 1일 이후 신규 신청자부터. 평균 가입자(72세, 4억 원) 기준 월 129만 7천 원 → 133만 8천 원
  2. 초기보증료 1.5% → 1.0%, 환급 가능 기간 3년 → 5년, 대신 연보증료 0.75% → 0.95%
  3. 우대형 확대: 시가 1억 8천만 원 미만 주택의 우대 폭 확대(6월 1일 이후 신규 신청자)

이미 가입한 분의 월지급금이 이번 인상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기억해 두세요. 발표 내용은 모두 신규 신청자 기준입니다.

신청 방법과 문의처

  1. 상담: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사 방문·전화·인터넷으로 상담하고 신청합니다. 공사 누리집 예상연금조회에서 내 조건을 넣어 미리 금액을 볼 수 있습니다.
  2. 서류 준비: 주민등록등본 2부, 초본 1부(주소변동 포함), 전입세대확인서, 인감증명서 2부, 가족관계증명서, 등기권리증, 신분증. 우대형은 기초연금수급 확인서가 추가됩니다.
  3. 공사 심사: 시세 확인(필요 시 감정평가), 담보주택 조사 후 보증서 발급까지 약 10~20일
  4. 금융기관 약정: 은행에서 대출약정 후 월지급금 수령 시작까지 약 1~5일

문의: 한국주택금융공사 고객센터 1688-8114

자주 묻는 질문

Q1. 남편이 먼저 사망하면 연금이 끊기나요?
아닙니다. 공사 안내에 따르면 보증기한은 소유자와 배우자 모두 사망할 때까지이고, 가입자만 사망한 경우 배우자가 채무를 인수해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 중 이혼하거나 재혼한 배우자는 받을 수 없습니다.

Q2. 요양병원에 오래 있으면 지급이 멈추나요?
부부 모두 1년 이상 계속 담보주택에 살지 않으면 지급정지 사유가 됩니다. 다만 입원 등 공사가 정한 실거주 예외 사유로 미리 알리거나 공사가 확인한 경우는 제외되므로, 장기 입원이 예상되면 공사에 먼저 문의하세요.

Q3. 표에 없는 3억 5천만 원 같은 금액은 어떻게 보나요?
공사 누리집의 월지급금 일람표(PDF·엑셀)와 예상연금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 계산기 숫자보다 공사 조회 결과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안전합니다.

요약 3줄

  • 월지급금은 부부 중 연소자 나이 + 시세로 정해지며, 70세·3억 원 일반주택은 월 약 92만 3천 원(2026.3.1 기준)입니다.
  • 노인복지주택·오피스텔은 같은 시세라도 적게, 기초연금 수급 저가주택(우대형)은 최대 약 20~25% 더 받습니다.
  • 가입 시기를 미루면 월액은 늘지만 기다린 기간의 손실을 메우는 데 오래 걸리니, 계산해 보고 결정하세요.

공식 출처